자오 아스토리아 호텔에 숙박, 노천탕에서 본 경치는 절경

이번에 우리는 산로쿠에 있는 자오 아스토리아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객실에서 자오 온천가를 볼 수 있었는데 정말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청결하고 정돈된 객실은 설비도 충실하고 인터넷 회선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호텔에는 세면도구와 유카타가 준비돼 있으며 필요하면 1층 프런트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은 직접 스키장에 접하고 있어서 스키를 타러 온 사람에게는 최고로 편리한 호텔입니다. 이 호텔의 매력 중 한 가지는 자오 온천에서 직접 온천수를 끌어온 노천탕으로 온천에 들어가 바깥의 설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오 온천의 역사는 1900년 이상되며 야마가타의 시라부 온천, 후쿠시마의 시노부 온천과 함께 '오우산타카유'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강산성의 유황 온천이기 때문에 물은 우윳빛이고 약한 유황 냄새가 납니다. 자오 온천은 미인탕이라고도 하며 피로 회복은 물론 피부미용 효과도 있습니다. 직성이 풀릴 때까지 몇 번이라도 들어가 봅시다!

레스토랑에서 야마가타 명물을 먹어보자

자오 아스토리아 호텔에서는 1박 2식(디너/조식) 포함 플랜이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야마가타 현지 식재료와 향토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전채, 조림, 샤부샤부, 가라카라시루(돼지고기, 곤냑, 무, 당근 등이 들어간 미소국), 디저트가 있었습니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므로 메뉴 내용은 날마다 달라집니다. 육즙 가득한 야마가타규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조식은 뷔페 방식으로 일식부터 각국 요리까지 종류가 풍부합니다. 야마가타 특산의 다마곤냑, 즌다모치 등 메뉴는 풍부합니다.

호텔 1층에는 매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자오와 야마가타의 다양한 명산품을 여행 기념 선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야마가타 쌀로 만든 센베이, 야마가타 앵두를 사용한 과자, 다마곤냑, 자오 한정 치즈 초콜릿 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또한, 매장 안에서 캐릭터 작은 지장보살이나 2017년 크리스마스 때부터 판매하고 있는 새 과자 '森の小さな足音'도 있습니다. 패키지에는 숲속에 사는 작은 동물과 자오의 설경이 매우 귀엽게 그려져 있습니다. 미야기현과 야마가타현 양쪽에 있는 4곳 온천지와 스키장 한정 상품이므로 이번 기회에 구매해 보세요!